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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어 한 수 조행기

4월 18일 삼존지 붕애보고 애기가물치보고, 탄도습지, 시리둠벙, 과림저수지

좀 빡빡한 일정을 보내다.

과림저수지에서 범조사 얼굴 보고 귀가하니 12시가 넘었다.

몸이 뻑적지근하지만, 오래간만에 뻑적지근한 몸을 만들어 본 셈이다.

 

1년 후에는 몸이 더 나아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