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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어 나이 붕어의 나이는 비늘을 통해서 알 수 있다 몸 통 중앙 비늘을 떼내어 햇빛에 비추어 보면 비늘 정 중앙 에서 부터 좀 더 굵은 선 을 볼 수 있는 데 나무의 나이테 처럼 윤문 이라고 해서 좀 더 특별 한 선을 볼 수 있다 선 의 갯 수 로 나이를 파악한다 더보기
붕어 종류 토종붕어 토종붕어는 금빛에 황갈색 혹은 청갈색의 체색을 나타낸다 몸체에 비해 크지도 작지도 않은 머리를 가지고 있는데 잉어의 머리 보다는 약간 작은 편이다 주둥이는 바닥 먹이를 훑어 먹기에 좋게끔 잉어처럼 길게 뻗어 있는데 손가락으로 주둥이를 당겨보면 쉽게 알 수 있다 단 입을 다물었을때 의 입술선 각도는 바닥과 비교해 10도 안쪽이다 꼬리 자루는 굵고 짧은 편이고 몸통 비늘의 측선 수는 평균 28~30개 이다 떡붕어 떡붕어는 은색 혹은 황갈색 체색을 띠며 체구에 비해 머리가 큰 편으로 특히 눈 위의 머리가 매우 크게 발달되 있다 눈 은 입을 기준으로 약간 아래쪽에 위치해 있어 토종 붕어 와 구별이 되며 주둥이는 토종 붕어 와 달리 짧고 입의 각도 또한 잡아당겨 보면 위를 향한다 꼬리 자루가 토종에 비해.. 더보기
안면도 장곡지 오늘은 쉬고 싶었다. 피곤하다. 술탓도 있다. 인생이 피곤하기도 하다. 인지와 행동의 부조화? 사고의 부조화...체력과 정신의 부조화... 가치관의 혼동? 여튼 정신적으로 편치 못하다. 신문 기획기사에서처럼 중년남성의 고립인지도 모르겠다. 예쁜 아이들도 어느새 금방 커버렸고, 부인에게 미안하고, 직장에서도 힘든 나이이다. 이럴 적 낚시는 홀로 하는 것도 좋다. 그러나 사람들이 부른다. 그 핑계로 또 나간다. 안면도에 신생지?, 장곡지. 저수지 이름도 따로 없어 그냥 동네이름으로 그리 부르는 곳. 장곡지. 추웠다. 새벽 3시 4시 5시는 추운 시간이다. 난로 하나 구입한 것으로 효율적으로 몸을 덥히나. 무릎부분이 좀 덥혀지면, 반대쪽 등쪽이 상대적으로 추위를 느끼게 된다. 속칭 전차표. 한 수에 이어 얼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