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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어 한 수 조행기

그러나 월드컵경기장 옆 하천에서 물고기를 잡아낸답니다.

동료가 산책중 물고기 잡아내는 것을 보았답니다.
해서 어린이날 일부러 그쪽으로 행선지를 잡습니다.
여러 님이 앉아 대를 드리우고 있습니다.


간간이 이제는 스피츠가 등장할 것같군요... 이름은 해피입니다.
제가 어릴 적에 한 번 스피츠를 키웠습니다. 그때 이름이 해피.
물론 그 당시에는 마당에서 묶어서 키우는 것이 당연한 일이었지만,
요즘은 <훌륭한> <아버지>는 집안에서도 강이지를 키울 줄 알아야 합니다.
아이들과의 소통 매개체 역할을 합니다.
해피를 자주 부르면 부르는 사람도 해피해집니다.
한 발을 들고 재롱부리는 모습이 귀엽습니다.

유독 저분만 살림망을 담그고 있는 듯합니다. 떡밥질을 열심히 하십니다.




궁금하여 한강 본류로 걸어갑니다. 어찌되었든 작은 보도 지나고... 물길은 연결되어 있습니다.

성산대교쪽으로 연결된 한강 주변에서도 루어낚시 릴낚시 등을 하고 계시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