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댕, 생각하는 사람을 청동으로 알고 있는 분이 가까운 주변에 두 분.
그러나 미술관에서 본, 맘에 쏙 드는 인상을 한, 생각하는 사람은 석고, 채색이었다.
생각하는 사람이 한 작품인 걸까?
프랑스 미술관에 가면 생각하는 사람은 바깥공간 기둥 위에 있다고 하는데,,,
우천에 그리 냅둬도 되는 걸까?
로댕은 생긴 얼굴과는 달리 밝다기보다는 고통,죽음, 아픔 등을 더 음미하지 않았나싶다.
다른 조각에서도 '인간은 고뇌'라는 느낌을 자주 느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