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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족두리봉 또 오르다


내 표현에 폭탄맞은 공룡얼굴바위가 족두리봉일까? 아님 봉우리 전체를 족두리봉이라 하는걸까?

어제는 집사람을 데리고 집을 나선다. 아이들과 따로 있게 하는 것이 낫겠다는 생각에서.

집사람은 심신이 다 힘들 것이다. 아이들 키우는 일이 참 어려운 일이다.

질풍노도의 사춘기 아이들 키우는 아이 엄마가 참 고생입니다...



앞으로는 이집에서 김밥을 사기로 함. 주인께서 친절함이 느껴지면 그 김밥 맛이 더 좋다.

오르며. 내려올 때는 독바위역으로 물어서 내려옴,
능선 바윗길로 오르는 맛이 더 좋던데, 안사람은 바윗길이 좋지는 않은 듯.


하하하.

내 표현, 폭탄맞은 공룡 얼굴.

뒷 절벽에서 밧줄 타고 오르는 등산객들




폭탄맞은 공룡얼굴 뒷쪽에서. 파란마음 파란세상님 블로그 보면, 저 바위 절벽 아래서 사진 찍은 것도 있던데... 저 아래로는 어찌 갔을까...

산불감시기랍니다. 2km까지...

독바위역쪽으로 내려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