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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어 한 수 조행기

찜질방에서 고꾸라져 자고, 역경을 딛고 달려간 도내리수로 눈판. 가스를 난로에 올리고 깜박하면? 터집니다.


아침에 승용차 시동이 걸리지 않아 애좀 먹고요...

 

눈덮인 도내리수로는 입질 한번 보여주지 않고요,,,

 

중앙리수로 다녀왔다는 다른 조사분들 말에 따르면, 중앙리수로도 입질 없다고 하고요,

 

휴게소에서 만난 다른 조사분은 간신히 잔챙이 한 수 했다고 합니다.

 

눈 덮인 저수지 아래는 어떤 상황인지 알 수가 없습니다요...



가고싶었던 도내리수로에서 입질도 못봤습니다. 다른 조사분들도 거의 꽝 수준인 듯.


그래도 누가 파놓은 구멍에 넣어서 힘겨움은 덜했습니다.


에고고, 송내처자의 쾌유를 빕니다. 웃음을 잃지 않고 계속 대해 주던 모습에 고맙습니다. 울지 않는 것을 보니 어른입니다. ^^

 

으, 나의 받친 차를 수리해주고있는 '25시카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