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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리뷰

9월 4일 갤럭시S로 북한산 족두리봉 돌아보다


쉬엄쉬엄, 땀 뻘뻘 흘리며 족두리봉을 오르다.
500ml 물 두 통 다 마시고도 목마르다.

족두리봉에서 인왕산 찾기. 저 산일까, 더 먼 산일까?

족두리봉 정상에서 손바닥만 한 크기의 교신기를 가지고 아마추어무선을 즐기는 분을 보다.
아마도 관악산 정상에 계신 분과 교신을 나누는 중.

대학시절, 햄 하던 시절이 생각나, 잠시 묻는다.
아마도 그때 취득한 자격증은 한 200년은 갈 것이라고...하다.

오르면서...

며칠 전 분 태풍으로 뿌리째 뽑힌 소나무. 토사라 더 그런 듯...

갤럭시S로 다시 보다. 폭탄맞은 공룡 얼굴...

바라보면서 왼쪽산(앞쪽 중앙의 약간 왼쪽)이 인왕산일까요???




그러니까, 이것이 인왕산일까요?





둘레길 이정표가 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