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는이야기

낚시는 가지 못했습니다. 북한산 둘레길 코스모스와 들국화?

들국화라는 말이 마음에 듭니다.

족두리봉 못미처 둘레길로 들어, 오른쪽 방향으로 가노라니
탕춘대성 성곽을 지나, 구기터널 위로 지나,
구기동 이북5도청 아랫마을에 다다릅니다.
두부 한 접시 먹고, 끝.


가을이랍니다.


이 안내판 재질은 목재.

말 그대로 아이들도 어르신도 몸이 불편한 분들도 둘레길을 찾을 수 있습니다.

길 만드느라 고생하신 분들이 많았겟습니다.

한 그루의 나무를 보전하기 위하여...
마침 지나가던 등산객이 손가락으로 V자를 그립니다.

구기터널쪽으로 내려오다보면 감나무도 풍성.


들국화인가요?


텅춘대성에서는 성곽을 통과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