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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어 한 수 조행기

대형버스에 8명이 타고 가노라니,,, 뭐랄까... 진죽지


제방에 앉아서는, 새우가 붕어를 --> 아니구나, 붕어가 새우를 먹는다는 것을 처음 경험한 바 있다.

한 2~3년 전의 일이다.

 

나름대로는 신기한 경험이었다. 낮에도 새우를 먹는 진죽지.

 

앞뒤 상황, 정황, 사정은 이번에도 다 빼고...

그렇게 낚시버스를 타서는 출발과 동시에 소주를 마신다.

 

둘이 소주 한 병반, 막걸리 2/3병을 마신다.

그리고는 밤새 버스에서 난, 편히 잤다.

 

감도 따먹던 진입로

송덕교



홀로 출조한 우조사를 우연히 만나다.



보트도 몇 대 떴습니다. 릴 한 대를 던져놓은 시간이 여유롭고 가장 행복한 시간이 아닐까...






나중에 제 옆으로 온 대낚 조사분은 심심치 않게 붕어를 걸어냅니다. 릴낚을 하는 저보다도 낫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