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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리뷰

또다른 맛, 63빌딩 60층 스카이아트미술관, 작품도 좋지만, 유리창 밖 야경이 총각 맘을 흔든다

63빌딩 간 김에, 아니지, 사실은 60층 스카이아트미술관을 눈으로 보는 것이 우선이었지,
12,000원 티켓을 사서....

두 개 짜리 엘리베이터라서 미술관 오르는데는 약간 줄을 서야 하고...

미술관 내려보니, ㅁ자형 전시공간이라 할 수 있다.

이중섭 작품부터 시작하더니...

사방에 이어진 유리창 밖 야경을 보기 바쁘다. 관객들도 야경을 배경으로 사진 찍기 바쁘다.

그리하여 조금은 어수선한 분위기가 계속되는 미술관.

지난 8월 기사를 보니 2년간 130만명이 몰렸었다 한다.

일본 롯폰기힐 53층 모리미술관을 벤치마킹했단다.

지난해 11월 기획전 '꽃밭에서' 42만명, '키티에스 Kitty S' 32만명, '더 모멘트' 23만명 등 3개 전시에만 100만명. 과천 국립현대미술관 연간 관람객 수와 맞먹는 규모. 관람료만 100억원 상회.

밤 10시까지 운영한다고 하니 직장인들이 관람하기에 안성맞춤.




씨월드도 갈 수 있다.



입구에서


다음날 이곳 원효대교 쪽에선 불꽃축제가 펼쳐진다.

저건 유람선

동쪽, 노량진을 본다.















총각은 머리를 끍적인다.

서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