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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이야기

로댕은 8월 22일까지 서울시립미술관


로댕, 생각하는 사람을 청동으로 알고 있는 분이 가까운 주변에 두 분.
그러나 미술관에서 본, 맘에 쏙 드는 인상을 한, 생각하는 사람은 석고, 채색이었다.
생각하는 사람이 한 작품인 걸까?
프랑스 미술관에 가면 생각하는 사람은 바깥공간 기둥 위에 있다고 하는데,,,
우천에 그리 냅둬도 되는 걸까?



웨스티조선호텔 옆에 보니 환구단이


생각하는 사람은 인상이 맘에 든다. 오만 인상을 다쓴다는 표현...
로댕은 생긴 얼굴과는 달리 밝다기보다는 고통,죽음, 아픔 등을 더 음미하지 않았나싶다.
다른 조각에서도 '인간은 고뇌'라는 느낌을 자주 느낄 수 있다.

마지막 출구를 나오면서... (사진 찍으면 진행처녀한테 혼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