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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어 한 수 조행기

안면도 중장수로 붕애들


지난해에는 준척급이 제법 모습을 보이더니만, 올 얼음낚시에서는 잔챙이들만이 계속 이어진다.

그래도 함께 간, 붕어신님이, 첫얼음낚시에서 제일 먼저 붕애를 잡아들여, 위안을 얻는다.

어제의 일출보다 이리 수로에서의 일출이 더 일출스럽다.


(1일 족두리봉 일출을 기다리며.)
(1일 족두리봉에서 구름과 함께 한 일출.)






오른쪽 붕어신님


두 대를 빌려가시더니, 제일 먼저 붕애를 잡아내다.

저도 두 수를 합한 얼음살림망



제자리입니다.
이렇게 1월 1일, 1월 2일을 태양을 맞으며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