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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어 한 수 조행기

포천시 군내면 명산저수지


교통사고 난 3명 1조의 팀들에게, 액땜이 되기를, 그리고 반전의 계기가 되기를 빕니다.

또 토요일은 되었고, 여러 상념 끝에... 이조사님과 버스로 갈 것인지, 집사람과 그냥 밤에 나갈 것인지,
그러다가는 신체와 시간 사정을 고려한 포천행.
안 가본 곳이라 호기심이 생기고, 덜 걷겠거니 기대도 하고,
무엇보다 밤늦게 혼자 운전하고 가니 맘편하고...

담배도 끊고, 술도 끊고, 운동을 해야겠다는 생각. 늙었다는 생각.




돌아오는 길, 의정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