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도 없고 형제도 없이 밤새 마당에서 삐약삐약~ 울어대던 길냥아기 "비타"라 이름짓다...
병아리처럼 삐약
삐약~
사실 민트도 있고하니, 다른집에 분양하렸더니, 어째 꼬맹이가 참 부실해보인다.
그래그래, 다 사는 방법이 있나보다...ㅎ
이름이라도 센 걸로 붙여주자...
빗살무늬 타이거~, 빛을 타는 타이거~, 그리하여 "비타"~
아들은 "비타민" 이미지도 있다 한다. ㅎㅎ
그래 그렇게 강하게 살거라~
이제 한 달 남짓 지나 보니, 요즘은 그래도 한 두 배는 큰 듯하다.
아기고양이하는 장난도 한다. 혼자 잘 논다..
이것도 다 "비타"가 사는 방법이었나?? ㅎ
해피랑~
어떨 때 보면, 냥이가 아니라 미키마우스같으,,,
민트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