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인공섬, 나가서 바람쐬는 것이 좋다. 그러나 꽝... 그러나 한 시간이라도 물가에 릴 던지고 낚시대 던져 보고 하는 것으로 멀리 낚시가지 못간 위로를 받는다. 이번주는 추석 연휴... 텀벙, 물고기 튀는 소리는 들린다. 더보기 시골 웰빙은 참 쉽고도 어렵다. 시골이 고향인 사람은 거기 가서 한끼 먹고 한숨 자고나면 그보다 더 좋은 웰빙이 어딨으리.. 들리는 말로는, 지방 도로변 할머니가 파는 혹은 시장에서 파는 '먹을거리'도 그 지역 신토불이가 아니라고 하니... 뉴스를 접해도 참 먹는 것 가지고 못할 짓 하는 경우도 많고... 시골가서 깻잎좀 따고 고구마 몇개 캐고 고추 몇개 따서 장 찍어먹으니, 1년에 한번이라도 그 맛난 점심의 행복감이란... 나의 시골. 할아버지께서 쓰시던 사랑방. 아버지 산소 앞에서. 이제는 앞마당도 시멘트로... 대문안쪽에서 빤지르르한 흙위에서 공기하던 초년시절... 제법 큰 대추나무는 벌써 예전에 사라져버린...아쉬움... 어릴적에 달걀 품은 닭 보다가는 한번 쪼인 적도 있죠... 기억에 새끼로 만든 닭.. 더보기 고기리 낙생지 구경. 아이들과 밤도 줍고.. 고기리 낙생지 구경. 낚시금지인 것같은데, 낚시인들은 많이 있습니다. 루어낚시도 하고 릴낚시도 하고... 저수지 수면으로 떨어지는 골프공은 무엇인가? 뜨는 골프공이랍니다. 수면위로 좌표를 만들어놓고 치는 골프연습장이 있습니다. 미금역에서 얼마떨어지지 않은 곳에 바로 정취좋은 시골이 펼쳐집니다. 제방쪽에도 낚시인들 있던데, 가까이서 관찰하지는 못했고... 잠시동안에 밤도 제법 많이 주웠습니다. 수면위의 골프공 좌표. 고추잠자리 장박하는 낚시인들인 모양입니다. 천연 살림망. 큰것은 잉어. 준척은 붕어. 더보기 이전 1 ··· 84 85 86 87 88 89 90 ··· 12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