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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만 장안대교, 풍무교 남양만. 4월 12일 오전. 아들과 함께 아버지 산소에 다녀옵니다. 낚시하는 분들 많죠뭐.한분두분삼삼오오개인출조. 장안대교에서 한 컷. 장안대교에서 상경하면서 한 컷. 여기서 더 가면 수촌교 나오고, 우회전하면 풍무교 나오고, 다리 건너면, 발안가는 국도 나오고. 풍무교(아마 독정리쪽이죠?)에서 한 컷. 더보기
조사와 낚시이야기, 남포방조제 4월 9일, 10일, 대천해수욕장 워크샵 가서는 간담회할 때 본인은 할 일 없어 물 찾아 나섭니다. 후에 알고보니 그곳은 남포방조제. 바닷물 막아놓은 방조제 옆은 물이 깨끗하지 않습니다. 갈 수 있는 만큼 걸어서 수로 따라 상류로 향합니다. 그저 탐색 요량으로 걸어갑니다. 다음날은 차로 이동해봅니다. 한 조사분이 대를 던졌습니다. 뒤로 다가가 조황에 대해 듣습니다. 잉어70 걸면 찌만 잃어버려 곤란하다 하십니다. 초행인 저에게 수로이야기, 남포저수지이야기, 잉어이야기 등을 해주십니다. 결론은 붕어가 잡힌다는 것. 작년에는 릴 두 대 가지고 가서 어디가 어딘줄 몰라 한번 던져보지도 못했으니, 올해는 탐색 실적이 있는 셈입니다. 저 멀리 지평선이 남포방조제. 빨간 태양이었는데, 노랑색으로 나오네요. 좁은 수.. 더보기
우정면 화옹지구 간척지 각지 6시에 동트다 화옹호라고도 부르던데, 간척을 다 했다는건지, 하다 말았다는 건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여튼 그곳에, 갯벌이 햇볕에 말라서 딴딴해진 그곳에, 이곳저곳 둠벙식 저수지(저수지라고 해야 하나?)가 있고, 새우양식장하다만 저수지도 있고, 수로도 있습니다. 갯벌식 땅이라 파라솔 꽂기 좋습니다만, 비오는 날에는 진흙투성이로 변할 것이 영락없습니다. 여명에 사진을 찍어보려 하였으나, 핸폰은 조명이 없어 어두운 화면만을 보여줍니다. 스스로 만들어낸 자연의 밝음이 핸폰 화면에 희미하게나마 그림을 던져준 시간이 6시. 간척지 각지는 그렇게 6시에 핸폰에게 사진을 허락합니다. 찰칵! 밤사이 새우양식장 하다만 저수지에 던져보고, 이곳 각지 뒤편 저수지, 수로에도 던져보았으나(어두워서 어디가 어딘줄 알아야죠, 해서 시험삼아..... 더보기